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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문 작성자 장덕순 성도

육의 사람이 영의 사람으로

 

 

Dec. 10. 2011

나는 친구를 통해 임마누엘 기도원을 소개받았습니다.

친구는 기도원에 와서 5일 금식하고 2일 보호식하고 돌아왔는데 믿음의 사람으로 너무 많이 변해 있었고, 또 기도원에서 본 것을 간증했는데 아픈 사람이 다 치료받고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당뇨병도 치료받고 은혜도 받고자 15시간 버스를 타고 기도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기도원에 올라와서 첫 번째 새벽기도 시간에 환상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영적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몸이 몹시 괴롭고, 허리가 아파서 목사님께 말씀드리니까 안수기도를 해주셨는데 기도해 주시는 순간, 놀랍게도 치료가 되었습니다.

 

나는 3일 만에 가려고 했는데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고,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두 달을 있기로 했습니다.

 

목사님께서 나에게 갈라디아 2장 20절을 주시면서 “자매님이 죽어야 합니다”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목사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데로 갈2:20을 선포하면서 “옛사람 장덕순 나가 예수이름으로”를 외쳤습니다.

그랬더니 내 몸에서 무엇인지 검은 물체가 나가면서 나를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계속해서 “옛사람 장 덕순 나가 예수니름으로”했더니 다 사라지고 없어졌습니다. 그 때 나는 무어라고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상쾌하고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나는 계속해서 갈2:20을 선포하면서 옛사람 장덕순을 쫓았습니다. 이틀 동안을 계속했습니다.

 

두 번째는 하얀 옷을 입은 천사같은 여자가 나에게서 빠져 나갔습니다. 

계속하니 세 번째는 어떤 남자와 여자가 입을 쪽쪽 맞추고 있는데 영 나가지를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더니 남자가 무서운 악마로 변해서 나에게 달려들었습니다. 내가 계속 말씀을 선포하여 기도했더니, 내 오른손에는 큰 칼이 들려있었고, 내 왼손에는 십자가가 들려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칼로 그 사람들을 난도질을 하고 십자가를 대었더니 몸은 없어졌고 형상만 남았습니다. 나는 다시 목사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보혈을 뿌리고 성령의 불로 태웠더니 없어졌습니다. 네 번째에는 내 코에 맛있는 냄새가 맡아졌습니다. 나는 무엇인가 하고 살펴보았더니 세모난 큰 눈을 가진 악마가 나를 노려 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깜짝 놀라서 말씀과 기도, 그리고 칼과 십자가를 사용해서 물리쳤습니다. 다섯 번째는 몸배를 입고 머리 수그리고 있는 여자가 보였습니다. 나는 다시 말씀을 선포하고 기도했더니 없어졌습니다.

 

이 기도 후에 나는 너무나도 큰 평안을 누리게 되었고, 내 자신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몸 지창하기를 너무 좋아하고,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물건 사기를 너무 좋아했던 세상 사람이었던 것을 알게 되었고, 이제는 오직 주님 외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으로 바뀌기를 원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는 하나님 한분만으로 만족하며, 하나님을 더 알기를 원하며, 하나님을 보기를 원한다고 기도하며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목사님께서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며, 말씀을 선포하라고 하셔서 나는 그대로 순종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네모난 흰 형상이 보이더니 점점 커져가면서 그 속에서 예수님의 얼굴이 나타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생전 처음 예수님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너무나도 훤하고 잘 생기신 모습이었고, 정말 뭐라고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난 후부터 나는 매일 계속해서 예수님을 보고 싶다고 했더니 예수님께서는 날마다 나를 만나 주셨습니다. 그 후, 나는 기도 때마다, 예배 때마다 예수님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그리고 나는 천국을 보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아름다운 천국이 영화 필림처럼 돌아가며 계속 보였습니다.

예수님이 천국에 계셨고 어린아이가 놀고 있는데 예수님께서 그 어린아이를 사랑스럽게 보고 계셨습니다. 오른쪽에는 나무가 있었고 그 나무 가운데서는 어린아이가 예수님을 향해서 나팔을 불고 있었고, 예수님 뒤에는 큰 천사 둘이 날개를 펼치고 공중에서 예수님을 보고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것을 보아서 어떻게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천국은 참으로,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나의 둔한 말로는 뭐라고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누가 나에게 세상 모든 것을 다 준다해도 나와는 상관이 없고 나는 주님 만나고, 천국 본 것이 가장 좋았고, 그리고 행복했습니다.

 

임마누엘 기도원은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이 운영하시는 기도원인 것을 알았습니다. 내가 머무는 옆방에 파란 야광 십자가가 있어서 나는 누가 놓고 간 줄로 알고 가져가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주님께서 안된다는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나중에 목사님께 말씀드렸더니 어떤 성도가 하나님께 드린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드린 것을 내가 가져가려고 했던 것이었습니다. 탐심을 버리고 났더니 마음이 평안하고 기뻤습니다.

 

그리고 나는 두 달을 있게 되어서 여러가지 필요한 것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공급해 주셨습니다. 한번은 치약이 떨어져서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어떤 성도가 30불을 주고 가서 나는 그것을 가지고 10불은 헌금을 하고, 20불로는 간식과 비타민, 그리고 필요한 치약을 사왔습니다. 

3개가 들어있는 치약이라서 하나는 쓰고, 2개는 집에 가져 가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주님께서 “안된다”라는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다른 사람이 쓰게 하라는 것 같았습니다. 참으로 놀랐습니다.

순종하고 나니 내 마음이 너무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하루는 구국기도실에 가서 기도하는데 너무 피곤해서 잠을 자고 싶었습니다. 

나는 “주님 피곤해서 자고 싶어요”했더니 주님이 나타나셔서 고개를 옆으로 하시고 누우시는 것을 보면서 나도 어느 사이에 단잠을 잤습니다.

너무나도 몸이 가벼워진 것을 느꼈습니다. 참으로 자상하신 좋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루는 오트밀 먹는 것이 싫증이 나서 “주님 맛있는 것을 먹고 싶어요”했더니 갑자기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는 순간 맛있는 음식 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만나와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고백하며 기도 했습니다.

 

하루는 성전에서 다 같이 마16:16을 선포하고 있었는데 나는 눈을 감고 앉아서 선포했습니다.

그런데 꿀 병이 옆에 있는 것이 보이고 “먹어라”하는 소리가 들려서 조금 먹고 옆에 놓았습니다.  그 꿀을 보고, 그리고 먹고 난 다음 부터는 성경이 읽고 싶어 마음에 기쁨이 솟아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날 밤에는 꿈을 꾸었는데 나의 눈에 문이 보여서 열어보니 벽에 선반이 있는데 책들이 많이 꽂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제는 성경을 많이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놀라운 축복을 주셨습니다.

 

하루는 눅10:19을 선포했는데 내 속에서 “장 덕순을  해 할 자가 없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문을 열면 닫을 자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이한 말씀을 또 한번 들었는데 그것은 주님과 저 만의 비밀입니다.

 

하루는 말씀을 선포하는데 산꼭대기에서 부터 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두 번을 보았는데 그날 밤 꿈에 강물이 끝이 보이지 않는 물에서 수영을 하는 것이였습니다. 목사님께 말씀드렸더니 은혜 받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루는 머리가 너무 아파서 다윗 기도굴에 가서 기도를 했습니다. 

너무 아파서 내가 내 주먹으로 머리를 막 쳤습니다.

그리고는 눅10:19을 선포했습니다. 그랬더니 여자 쌍둥이가 빠져 나가더니 또 한 사람이 빠져 나갔습니다. 그러니깐 머리가 아팟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머리가 맑고 개운해졌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내 오른편에 계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왼쪽에는 다윗이 계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참으로 신기하였습니다.

 

나는 그동안 기도원에서 내 생애 처음으로 주님을 만나고, 천국을 보고, 성령의 임재를 경험 하였습니다. 상상도 못했던 너무나 많은 것들을 보았고 경험 했으며 무엇보다도 내가 변화되었습니다.

나는 사랑을 할 줄도 모르고, 받을 줄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와서 목사님을 비롯해서 모든 기도원 식구들을 통해 사랑을 받고, 그것이 예수님의 사랑임을 깨달았습니다. 

나는 육의 사람으로 살았는데 하나님께서는 나를 영의 사람으로 살도록 변화 시키셨습니다.

나는 이제 주님만을 위해서 살 것입니다.

성경 읽고 기도하며 전도할 것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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