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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문 작성자 김정임 집사

7일 금식 중에 받은 은혜

 

이 글은 지난 7일간의 금식기도 중에 제게 일어난 일들을 일기 형식으로 적은 것들입니다.

제게 빛으로 나타나셔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믿게 해주신 그 사실을 증거 하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저를 만나주신 임마누엘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4.27.06

오후 4시경 임마누엘 기도원 도착.

저녁부터 금식하기로 하고 저녁 예배에 참석하다.

 

4.28.06

새벽예배 후부터 오한이 나기 시작하고 온몸이 바늘로 찌르듯이 아프며 춥고 떨리는 것이 몸살이 시작되는 것 같다. 헛소리가 나오고 성경을 소리내어 읽으면 읽는 글과 귀에 들려오는 소리가 맞지 않을 정도이며 걸음도 잘 걸어지지 않는 것이 금식기도가 지금의 내 건강에 맞지 않은가 보다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 나에게 묵상을 위해 주신 말씀은 고후 1:20, 5:7, 찬송가 344장.

저녁예배 시간에 전목사님과 에스더 전도사님 두 분이 나를 붙들고 안수 기도해 주시는 중에 몸이 불처럼 뜨거워지며 땀을 흠뻑 흘렸다 예배가 끝난 후 숙소에 와서 인사불성이 되어 바로 쓰러져 잠들었다.

 

4.29.06

전날의 병원에 실려가야 할 정도로 심했던 증세들이 사라지고  가뿐한 몸으로 일어나서 새벽예배를 드렸다.

* 마가복음 16:17, 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아멘-

이 말씀이 가슴에 와 닿으며 내가 그렇게 인사불성으로 앓음으로써 아무런 의심 없이 안수기도를 순수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제게 병을 고쳐주시고 또 나음을 입게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성경 읽기- 로마서를 일고 있었으므로 계속 읽어 나가기로 했다.

성경암송-요한 일서 1:7-“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누가복음 10: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집중 암송하라고 하셨다.

저녁 예배에 그 암송한 말씀들을 기도하는 사람들과 예배에 참서한 사람들 모두가 함께 암송한 후 예배를 시작하다.

 

4.30.06

새벽예배를 드린 후부터 마음을 집중해서 성경암송을 하기 시작하다.

저녁예배 전 성경암송을 하면서 혹은 오늘 하루 말씀을 대하며 마음의 변화에 대한 간증의 시간을 가졌다.

이집사, 남자 분이 누가복음 10장 19절을 암송하셨고 14일 금식 중에 계셨다. 자기집안 안방 침대 밑에서 많은 뱀과 또 더럽고 흉한 많은 짐승들을 보았다고 했고 안집사, 또 다른 남자 집사님 이시고 영화의 한 장면같이 아나콘다 뱀을 보셨다고 했으나 나는 전혀 아무것도 안보일 뿐 아니라 눈앞이 그야말로 흑암 뿐이라고 했다.

 

5.01.06

새벽 예배 후부터 여전히 성경 읽기와 성경 암송에 몰입하려하나 점점 기력이 없어지고 다리가 휘청거리며 무력감이 느껴져 누워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누워서도 눈을 감고 계속 성경 암송을 하게 되는 것이 기운이 없고 배가 고프니까 말씀이라도 머릿속에 있어야 이 무력감을 이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이 말씀을 먹는다” 는 뜻인 것 같았다.

시편 37:5, 갈 2:20, 찬송가 421장, 이 오늘 내게 주신 말씀이며 암송하라 하신다.

*시편 말씀.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갈라디아서 말씀.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를 암송하기 시작했으며 요한 일서 1:7, 누가복음 10:19 도 집중적으로 암송하고 여전히 성경을 손에서 놓지 않으려 안간힘을 쓴다.

저녁 예배 전 다시 가진 간증시간에 이집사의 간증이 이어진다 뱀과 더러운 짐승들과의 영적 싸움에서 예수님이 곁에 서 계셨는데 예수님이 가지고 계신 성령의 검을 빌려 그것들을 다 죽였는데 참으로 힘든 싸움 이였다고 했다. 그리고 그 날의 나의 간증은...드디어 성령 님께서 말씀의 감동을 내게도 주신 것이었다.

그것은 야고보서 를 읽던 중 4장 13~25절에서 내 마음과 머리를 치는 말씀으로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 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저것을 할 것이거늘.”

아! 그 말씀은....지금까지의 내 삶의 모든 문제에서나, 상처받았을 때나, 그리고 최근에 겪어야 했던 큰 고통 가운데서 그것들을 헤쳐 나가고 의문들을 풀어나가야만 했고 또 결절 해야만 했던 중대한 많은 문제들이 있었음에도 나 자신이 한번도! 최우선으로! 문제의 처음 출발선에서! 하나님께 그 문제들을 맡기고 길을 묻거나 해결을 의뢰한 적이 없었다는 깨달음이었다. 모든 일에 내가 먼저 갈 길을 정해 놓고 그 부분에 전문가나 조언자들을 구하고  또 의뢰하고, 그 일들을 on going 한 다음에야 하나님께 기도 드리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게 아주 습관화 된 것이어서 나는 그게 내 시작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라고 생각했었으며 그 일들의 진행 중에는 정말 열심히, 쉬지 않고, 눈물로... 목이 쉬도록 기도를 계속 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일들의 결과가 나빴을 때 하나님을 향한 한숨과 자신의 학대하는 기도와 일을 잘못 가도록 한사람들에 대한 기도(물론 용서하는 마음을 구하는 기도이었지만)로 가득 채웠던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 내가 받은 고통의 무게는 그러한 잘못된 기도로 인하여 점점 내 영혼을 죽이는 기도로써 골방(closet) 기도시간은 데굴데굴 구르며 우는 시간이 많아져 갔었다. 언젠가 내가 하나님께 물었었다. 당신은 왜 잠잠하십니까? 그 질문의 기도를 드린 때는 우울증이 심해져 삶에 두려움과 절망이 고통이란 이름으로 full로 채워져 있었던 것 같다. 하나님을 내 보조자로 세워놓고 말로만 “당신은 내 삶을 인도하시는 주인이십니다.” 라며 기도했었으니.......회개의 기도를 하며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다. 아! 이것이었구나! 하나님을 만나고자 했지만 만날 수 없었고 하나님께서 내 아픈 기도를 듣고 계시면서도 선뜻 나서실 수 없으셨던 이유가..........

그간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얼마나 몸부림을 했던가? 회개의 기도? 엄청난 회개의 건수를 채우며 기도했고 그러고도 흡족해 하시지 않는 것 같아 더 무엇을 회개 하리이까? 라고 묻고 있었던 것이다.

아! 이제 가슴도 시원하게 당신께 진심으로 회개 할 수 있게 해주셔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녁 예배 전에 내게 허락하신 간증의 시간에 첫날부터 몸이 아팠던 것과 안수기도 후에 병고 침을 받아 몸이 가뿐해 진 것 그리고 음식에 대한 갈망으로 괴로웠던 시간을 견딜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기도하라는 목사님 말씀 따라 기도하며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그리고 간신이 받고자 하셨던 회개를 드릴 수 있도록 양심의 눈을 뜨게 하신 하나님을 간증하면서 다들 함께 울며 들어 주었다.

저녁예배 후 금식의 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잠 못 이루는 밤을 성경 암송과 아름다운 목소리는 아니지만 아주 큰 소리로 찬송하며 기도했다.

 

5.02.06

새벽예배를 드린 후 곧바로 조금 높은 곳에 만들어 놓은 겟세마네 기도 굴에 올라가 큰소리로 찬양하고 기도하고 다시 누가복음 10장 19절을 암송하는 도중에 그 날까지 깜깜했던 내 눈앞이 조금씩 열리더니 뿌옇게 밝아 오면서 아주 까맣고 큼 바위 두 개가 바닷가 해변 모래 위에 섰는데 그 사이에서 아주 크고 살진 뱀 한 마리가 나오더니 내 앞에 와서는 독이 바짝 오른 얼굴로 내 얼굴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순간 얼마나 놀라고 무서웠는지..... 그러나 또 같은 순간 저것은 내게 붙어있는 마귀이므로 물리쳐야만 된다라는 마음이 들어 영적 싸움을 하기 시작했다.

“ 나는 너를 밟아 죽일 권세를 받았다 너를 밟아 죽이겠다 죽어라, 죽어라, 죽어라!”

“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너 마귀야 명하나니 죽어라! 떠나가라!” 그러나 내 마음에는 마귀가 떠나가는 것 보다 죽어야 한다고 생각되어 성령의 검 이 필요했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어떻게 구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었다. 기도했다. 예수님 검이 필요합니다 검 좀 빌려주세요. 그러나 검은 보이지 않고 하는 수없이 밟는 권세를 받은 것은 틀림없었으므로 밟아 죽이는 수밖에 없었다. 수많은 몸짓과 아는 지식의 말씀으로 대항했음에도 뱀은 요지부동....목사님의 도움을 얻기 위해 잠시 휴전, 평소에는 기운이 없다는 둥 다리가 후들거린다는 둥하면서 노인네처럼 천천히 걸어 다니던 길을 뛰어내려갔다. 목사님 말씀이 계속 말씀을 암송하여 싸워보라고 하신다. 혼자 두려운 마음으로 올라와서 자신을 스스로 무장하기로 했다. 우선 찬송을 폈는데 390장 “십자가 군병들아” 가 내눈 앞에 펼쳐졌다. 아주 우렁차게 불러 마음을 담대케 한 후 성경말씀  요한 일서 1:7을 암송하면서 예수님 그의 피를 내몸에 뿌리기 시작했다 누가복음 10장 19절도 함께. 얼마 안 가서 다시 그 뱀이 불려 나오는데, 어라?! 이번에는 아주 기운 없이 지친 것처럼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첫 싸움에서 많이 밟혔나? 하지만 나는 뱀 너 마귀를 죽여야만 한다! 싸우기 시작했다. 여전히 예수님의 권세로 밟아야만 했다. 그 싸움에서 깨달았다. 마구를 대적하는 말씀의 무기가 내 입에 붙어 있어야만 함에도 암송하고 있는 말씀의 무기가 내겐 없었다. 영적 전쟁을 위한 훈련이 전혀 안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어느 순간 뱀이 쓰러져 누운 것을 보았다 확인이 필요했다 싸움을 걸어 보았다. 전혀 누운 모양이 죽은 게 틀림없어 보였다. 그 뱀의 시체까지 처리하고 싶었지만 이미 나도 너무 지쳐 있었다. 목도 쉬고, 기도 굴에서 내려와 숙소에 누우니 손도 까딱 할 기력이 없었다. 오후 내내 쉬었다. 저녁예배 드리기 전 목사님이 다시 각 개인에게 간증 시간을 주셨다. 내가 먼저 그 뱀과 싸움을 간증했다. 내게 검이 있었다면 뱀을 토막낼 수 있었을 거라고 했더니 하나님 말씀이 바로 성령의 검이라고 했다. 앗! 매일 들어오던 그 말씀이 왜 그 순간에는 생각이 안 났던지..... 그리고 내게 진정한 회개가 이루어 졌기 때문에 영적 전쟁을 치러 낼 수 있었다고 했다.

이집사님은 예수님이 검을 주셔서 그것들을 다 죽이고 또 그 많은 것들을  청소하고 예수님 손에 쥐어 드리며 치워 달라 했다고 간증한다.

나는 오직 맨손, 맨발로 뱀과 육탄전을 벌이며 오직 암송하고 있는 몇 마디 말씀으로 뱀을 죽였는데....부럽다.

그러나 하나님 제게 승리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03.06

새벽예배를 드린 후 다시 기도 굴로 올라갔다.

그 뱀이 궁금했던 것이다. 찬송과 기도, 그리고 말씀 암송으로 예수님의 피로 내 몸을 적시며 다시 뱀과 전갈을 밟았다 누가복음 10장 19절 말씀. 다시 그곳이 눈에 들어왔다, 역시 뱀은 죽은 채로 있었다. 다시 살아날 것 같진 않았다. 안심이 되었다. 그런데 환경이 좀 변해 있었다. 그 바위들이 변해 아주 까만 화강암으로 된 성문이 되어 해변에 서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죽은 뱀의 꼬리가 그 곳까지 뻗쳐있었다. 무언가가 수상했다. 그 성문을 깨 부셔야 할 것 같았다. 다시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그 성문은 없어지지 않고 조금씩 내 시야에서 멀어지고 있었다. 다급하고 불안한 마음에 더욱 더 큰 소리로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여리고 성처럼 한번에 무너뜨려 주십시오! 그 순간 하늘에서 큰손이 내려와 ( 얼마나 큰지... 손 전체는 보이지 않았다.) 엄지 검지 두 손가락만으로 그 성문을 가뿐히 들어 내 버리시는 게 아닌가! 

감사함으로 함성을 지르고 싶은 마음도 잠깐뿐 성문이 섰던, 두 기둥이 있던 그 자리에 살진 새끼 뱀들이 우글우글 들어 있는 게 아닌가.. 오싹하는 한기를 느끼며 뱀들을 향해 외쳤다. 이 내 손에는 날카롭게 날이 선 말씀의 검, 성령의 검이 들려 있으니 이제 늬들을 죽이는 건 문제없다! 외치며 닥치는 대로 밟고, 찌르고, 베고, 죽이기 시작했다. 계속 기도와 말씀 암송과 함께...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뱀들이 꼼짝을 안하고 뻗어 있었다. 다 죽은 것 같았다. 그러나 안심이 안되었다. 다시 기도 했다. 저 뱀들을 깨끗이 치워 저로 안심하게 해 달라고 계속 계속 기도했다. 그랬더니 어느 순간 입구 쪽이 약간 구부러진 베이지 색깔의 아주 큰 사이즈의 굴뚝같은 것이 나타나더니 그 뱀들의 죽은 것을 배큠을 하듯이 빨아들여 깨끗이 치워 주셨고 그 자리에 계속 서 있기에 내가 가까이 다가가서 이것이 배큠입니까? 하고 물었지만 대답은 없으셨고 그러시면 아예 얘들을 갈고 갈아 먼지처럼 만들어 주세요 했더니 갈아지는 소리가 들렸고 잠시 후 내가 그 안을 살펴보면서 혹시 이것이 마귀들을 가두시는 무저갱 으로 들어가는 통로입니까? 그러면 이것들을 아예 세상 밖으로 못 나오게 해 주세요. 그러나 갈아 없애버리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라고 했으나 역시 대답은 없으셨다.

나는 그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고 숙소로 돌아왔고 기진맥진 손가락도 움직일 기운이 없어 저녁 예배까지 누워지낼 수밖에 없었다.

저녁예배 전 다시 간증을 나누는 자리에서 모든 예배 자들이 나의 영적 승리를 축하해 주었다. -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집사라는 분은 다시 자신의 집 파운데이션 밑에 있던 아주 길고 큰 뱀과 치열하게 싸우고는 그 시체를 성령의 불로 태워달라고 기도했더니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태워 주었다고 간증한다. 아! 나도 그럴걸.....그러나 어떤 방법이었던지 저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5.04.06

힘든 영적 전쟁 탓인지 무엇을 좀 먹고 기운을 차리고 싶은 마음과 움직이는 게 점점 귀찮고 힘들어 성경 읽기와 암송으로 침대에 누워 거의 하루를 보냈다. 다행히 어제부터 매월 드리는 집회기간으로 하루 세 번 예배를 드리는데 육신의 양식을 먹지 못해 고갈되어있는 육신에 그나마 영적인 양식이라도 충분히 먹게 해 주심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으로 하루 세 번씩 드리는 예배가 우리 금식 기도 자들을 살리고 있지 않은 지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눈 부셨는데... 무어라고 표현 해야할지.... 그 빛 가운데 하나님이 서 계심도 알 수 있었고..

아! 하나님 빛으로 제게 보여 주시는군요!!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저로 분명히 보게 해 주시고!

그동안의 저의 기도를 하나도 빼지 않고 듣고 계셨음을 알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금식기도 후 3일을 더 예배처소에 머물며 이제까지는 나의 약한 모습으로 기도했으니 회복되는 모습의 기도를 드리고 가라는 말씀에 순종했더니 이렇게 하나님께서 저를 만나주시는 기쁨까지 선물하시며 친히 문을 열어 집으로 돌아가라는 사인까지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기쁨으로 가슴이 벅차게 오르고, 그대부터 지금까지 내 기도에서는 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제 삶에 주인 되십니다. 저를 떠나지 마시고 함께 해 주십시오.  라는 기도를 늘 드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저의 믿음생활에서 처음 금식함으로 나아가는 기도이었고 또 처음 접하는 체험이었고 하나님께서 저를 친히 만나 주신다는 것은 성경에나 써 있는 기적 같은 일이 아닌가? 라는 믿음을 가진 자 이었습니다. 저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현실과 믿음 사이에서 싸우고 있던, 마음으로 믿는 것 보다 머리로 믿고 있던, 그리 굳건한 믿음의 소유자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분명히 보아서 압니다! 그리고 이 귀한 체험을 증거 하여야만 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좀 길은 분량이지만 하루하루 저를 고치고 치유하신 하나님을 알려 드리기 위해 간략함을 택하지 않았습니다. 성령 님께서 감동을 여러분께 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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