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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문 작성자 오클라호마 박 미자 성도

불순종을 버리고 순종을 선택 했습니다.    

 

 

나는 8년 전에 고통이 너무 크고, 스트레스가 많아서 죽고 싶을 정도로 삶이 힘들었습니다. 갈 데도 없고,  의지할 사람도 없고, 그래서 기도원을 찾아 가고 있을 때 아는 사람이 “기도원을 가려면 임마누엘 기도원으로 가라”고 해서 임마누엘 기도원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기도원에 도착해서 기도하는 가운데, 원장 목사님이 “3일 금식을 하라”고 해서 금식 기도하는 가운데 처음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가시관을 쓰시고 피투성이가 된 예수님의 모습을 볼 때 나는 너무 놀랐고, 너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잘못되는 것은 아닌지 염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예수님께서 항상 나와 함께 하셨습니다. 어떤 때는 옆자리에 앉아 계시기도 하시고, 어떤 때는 앞에 계시기도 하시고,  또 어떤 때는 주변을 거니시기도 하셨습니다. 기도 속에서는 늘 만나 주셨습니다. 그러나 나는 늘 말씀에 불순종하며, 주님을 거역 하였습니다

 

2011년 9월에 나는 다시 기도원을 찾았습니다. 8년 전의 고통과는 양상이 다르지만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또 만나 주시고, 은혜 주시며, 위로 하시며, 치료해 주셨습니다. 기도 중에 나는 나에게 상처 주고, 나를 배신하고, 나를 이용한 사람들이 새끼줄로 묶여서, 큰 나무에 함께 묶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목사님께 말씀 드리니 “그 사람들을 풀어 주라”고 하셨지만, 나는 그럴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나를 따라 오라”고 하셨는데 나는 싫다고 거절 했고, 그냥 기도원을 내려 왔습니다.

 

2012년 3월에 다시 몇 사람이 기도원에 올라와서 3일간 또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나는 주님께서 허락하시면 오랜 기간을 기도원에 와서 은혜 받고 싶었습니다. 원장님과 상의하니 “3개월을 들어오는데 순종 하려면 들어오고, 불순종 하려면 들어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순종 할 각오로 3월 19일, 기도원에 들어 왔습니다. 

 

2012년 4월 13일, 나는 아가페 기도실에서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있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에게 사탄과 악령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나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나는 선포하고 또 선포했습니다. 얼마를 했을까요? 갑자기 내 눈이 열리면서 가느다란 뱀이 내 몸을 칭칭 감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뱀의 머리는 내 앞에서 나를 향해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뱀의 머리를 잡아 당기면서 패대기를 치고, 발로 밟고, 짓이기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긴 뱀이 계속 나오며, 점점 더 굵어져 가면서 춤을 추듯이 나를 약을 올렸습니다.

나는 계속 말씀을 선포하며, 발로 밟고, 짓이기며 영적인 싸움을 하는데, 내 손에 칼이 있어서 그 칼로 그 뱀을 치고, 또 치고 조각을 내도, 그 뱀이 얼마나 긴지 아직도 내 몸을 칭칭 감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계속 그 뱀을 잡아 당기는데 무지하게 큰 뱀으로 커져 갔습니다. 그래서 칼로 그 뱀을 치고, 또 치고, 패대기를 치고 있는데............ 갑자기 숲 속 나무 사이에서 어마어마한 뱀들이 나에게로 날아오고 있었습니다. 물론 기도 가운데 보이는 것이였지만 나는 너무나도 놀랐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내 손에 이상한 긴 검이 들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 긴 검으로 날아오는 뱀들을 치고, 또 치고, 또 치고 하다가 너무 지쳐서 눈을 뜨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뱀들과 싸움을 하는 중에, 6개월 전에 보았던 나무에 묶여 있는 사람들이 또 보였습니다. 목사님께 말씀 드리니 “아직도 풀어 주지 않았느냐?”고 하시며, “그들을 용서하고, 축복 하므로 풀어 주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설교 시간에 “용서가 안 되면 용서하지 못하는 자신을 밟으라”고 하셨습니다. 

 

2012년 4월 14일, 아침부터 기도실로 올라가서 말씀 선포를 시작 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박미자에게 상처주고, 배반하고, 이용하고, 아픔을 준 사람들을 용서하지 못하는 박미자를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으니 박미자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또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박미자에게 미워하는 사람들을 용서하지 못하는 박미자를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으니 박미자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얼마나 많이 말씀을 선포 했는지...........목이 아프고, 쉰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한참 후, 어제 숲속에서 날아오던 뱀들이 또다시 나에게로 날아오기 시작 했습니다. 그래서 내 손에 있는 이상한 검을 가지고 또다시 싸우기 시작 했습니다. 계속 말씀을 선포하면서, 나에게 상처주고, 배반하고, 이용하고, 아픔을 준 그 사람들을 위해서 축복 기도를 하기 시작 했습니다. 그랬더니 나에게로 날아오던 그 뱀들이 멈추기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는 숲 속, 나무사이로 모두 없어지기 시작 했습니다. 할렐루야!

 

나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항상 허리와 목과 다리가 뻐근하게 아프고, 늘 불편 했습니다.  그래서 잠을 잘 때에는 나무 널빤지를 가지고 다니며 사용 하였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통증이 모두 사라 졌습니다. 허리를 구부려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말끔히 치료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나는 주님께 엎드려서 울면서 회개하며, 잘못 했다고 용서를 빌며 기도 했습니다. 주님께 순종하지 못하고, 거역한 모든 죄를 다 용서해 달라고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나를 따라오라” 하실 때도 싫다고 거부했고, 또 한번은 주님께서 손을 내밀면서 나에게 “일어나라”고 하셨는데 나는 저 문좀 열어 달라고 하며 주님께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잘못 했다고 회개 기도를 했습니다. 

 

나는 너무나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 받은 것들은 모두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나는 왜 없을까? 그리고 저 사람은 있는데 나는 왜 이럴까? 하고 불만에 빠집니다. 많이 가진 사람과 자기를 비교 하면서.........그리고, 주세요, 주세요, 너무나도 이기적입니다. 한없이 달라고만 합니다. 감사 할 줄도 모르고...........나는 많은 축복을 받았지만 나도 모르게 자신을 비관하면서 살았습니다. 나는 주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지 않고 살아 왔습니다. 그래서 회개 기도를 하며,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때 주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는데, 내 눈 앞에 나무가 많은 숲 속 한가운데 푸른 초장이 펼쳐져 있고, 그 가운데 나는 서 있었습니다. 내가 죽였던 그 수많은 뱀들도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 때 파란 잔디 위로 주님께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나를 보시며 “따라 오라”고 하셨습니다. 또 아주 험한 작은 산길로 가시며 “나를 따라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주님께 엎드려서 잘못했다고 회개하며, “지금부터는 주님께 순종 하겠습니다” 하고 주님의 뒤를 따라 가는데 갑자기 주님께서 성경 위에 서 계셨습니다. 그리고 나를 보면서 “내가 길이요 진리이니 나를 따라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깜짝 놀라서 나도 모르게 눈을 떴습니다.

 

2012년 4월 18일, 나는 기도실로 올라가서 기도를 하기 시작 했습니다. 나는 어느 큰 광야에 있었습니다. 그 광야에는 내 무릎 정도 되는 작은 나무들이 무수하게 많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웃으면서, 서로 낄낄대면서 그 나무사이사이로 가면서 앞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 사이사이에 수많은 뱀들이 내 다리 무릎쯤에 떠서 같이 앞을 보며 가고 있었습니다. 앞에는 너무너무 찬란한 네온싸인이 굉장히 화려하고 거대한 것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곳을 향해서 너무나도 행복해 하면서 어른이나 아이들까지 모두 같이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 옆으로 가서 그 화려한 네온싸인 뒤를 보았습니다. 그 곳에는, 그 화려한 네온싸인 뒤에는 큰 동굴이 두 개가 있었습니다. 그 동굴은 새까맣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내 손보다 작은 검정 불빛이 보였습니다. 나는 너무 놀랐습니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에게 소리 쳤습니다. “그 곳으로 가면 안된다”고 막으면서 소리소리 쳤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행복해 하면서 그 곳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내 동생들이 있었습니다. 남동생 둘은 웃으면서, 얘기하면서 그 사람들 사이에서 가고 있었고, 또 한명은 그냥 그 사람들을 따라서 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뛰어 가서 “그리로 가면 안된다”고 못 가게 말렸습니다. 동생들이 왜 그러느냐며 말을 안 들었습니다.  나는 동생들의 멱살을 잡고 끌고 가서 그 옆으로 가서 그 뒤에 있는 시커먼 동굴울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동생들에게 “나는 너희들을 사랑한다. 사랑하는 내 동생들아 거기 가면 안돼, 거기는 지옥이야”라고 했습니다. 그리곤 말리고 사정사정 했습니다. 그리고 동생들에게 설명을 하니까 그 옆에 있는 사람들도 하나씩 하나씩 동생들과 같이 따라 나왔습니다. 또 보니 조카들도 있었습니다. 조카들도 나를 따라 나왔습니다. 그런데 큰 남동생은 나를 따라 오지 않았습니다. 나를 쳐다보면서 거기 화려한 네온싸인이 있는 그 곳을 향해서 가고 있었습니다. 나는 소리소리 쳤습니다. “거기 가면 안돼, 그리로 가지 말고 우리하고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이곳은 험한 길이라도 이곳은 천당이니 이곳으로 가자”고 사정사정 했습니다. 그리고 소리소리 치면서 “우리와 함께 가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랑곳 하지 않고 그 화려한 곳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거 다 가짜다, 여기가 진짜야, 같이 가자”고 애원을 했습니다. 내 가슴이 너무나도 아팠습니다. 그러나 나는 이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고 있어서 할 수없이 이 사람들을 데리고 그 험한 길 쪽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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