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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문 작성자 조재춘 집사 ( 2009.1.12)

어두움의 권세에 눌려있던 나를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

 

임마누엘 기도 성산에서의 21일간의 기도생활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축복의 통로였다. 하나님께서는 내 손을 놓지 않으시고 회개의 기도를 통해 용서와 사랑으로 덮어 주셨다. 어둠의 권세에 사로잡혀 두려움과 죽음을 생각했던 나에게 희망과 사랑으로 기도생활을 통하여 나에게 화가 변하여 축복으로 바꿔주셨다.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내가 체험한 그대로 하나님 앞에 진실 된 마음으로 간증문을 쓴다.

 

12월 24일, 새벽기도 후 앉아만 있었지 기도도 안나오고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고 고통의 나날이 연속돼가는 것 만 같았다. 죽음과 두려움에 대한 권세는 엄습해 들어오고 그래도 살아야 한다는 집념이 있어 누가복음 10:19절 말씀을 계속 선포하며 아침 식사 후 성경 봉독하기 전, 배 아픔에 고통이 너무 심해 전 목사님께 병원에 대려다 달라고 부탁하니 그러면 안 된다 하시며, 오늘은 하나님께서 로마서를 읽으라고 말씀 하셨다고 하셔서. 전목사님과 같이 로마서를 읽어 내려갔다. 중간쯤 읽어 내려갈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기 시작했다. “내가 너를 새사람으로 만든다”고 하시는 확신이 온몸에 전율하고 성령님이 임재 하시는 것을 확신하는 시간이었다. 성경봉독이 끝난 후, 4-5일간 대변을 못 보다가 이날 오후부터 배에 고통이 사라지며 변을 보기 시작하였다. 

 

12월 25일, 오늘은 성탄절 예배를 드리는데, 양신권 장로님께서 성탄절에 관하여 성경적으로 정확하게 말씀해 주시는데 말씀에 감동을 받으며 나의 몸이 뜨거워지면서 아기 예수님의 탄생이 나를 구원해 주시려고 오셨다는 확신과 함께 하나님께서 확실하게 나에게 임재하시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날 오후 나는 막혔던 장이 뚫리면서 배변을 보며 하나님이 고쳐 주셨다는 감사에 기도를 드렸다. 사간이 지나며 이곳 기도원 생활이 익숙해 져가며 왠지 모르는 아쉬움이 밀려오며 성경 봉독하는 것도 더 갈급 해 지기 시작했다. 진정한 하나님의 영의 세계를 체험해 보고 싶었다. 

 

1월 7일, 새벽기도회에서 전목사님께서 저에게 갑작스레 눅 10장 19절 말씀을 마이크를 잡고 선포하라고 해서 말씀을 선포하기 시작했다. 처음 10분 정도는 말씀 선포에만 전념했는데 계속 선포하는 가운데 성령님께서 임재하시면서 “두려움”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선포하게 하시며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두려움이라고 팻말이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차츰차츰 올라와 머리끝까지 올라오더니, 내가 자주 갔었던 휴스턴 바닷가를 보여 주시며 그 바다 속에 아주 큰 검은 고기 속으로 들어가더니 계속 요동을 치며 몇 번을 물위로 올라오려 할 때마다 더 힘찬 목소리로 말씀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능력으로 물리쳤다. 온몸은 땀에 젖었고 40분 정도를 말씀선포한 후에 내 몸이 시원함과 함께 마음에 평강이 왔다.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는 8일 저녁예배때 눅 10장19절 말씀을 선포하면서 성령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얀색에 교회를 보여주시면서 너와 같이 상한 심령을 고치는데 나와 같이 동역하여 주님일을 하라 하시는 성령님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순간에도 또 다시 틈타는 마귀세력 , 도포를 입은 작은 사람이 예수님으로 가장하여 나의 마음 중심에 파고들어 오려하는 것을 하나님의 영으로 판단하여 말씀을 선포하며 검은 세력을 쫓아내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시간 시간들 이었다. 

 

지난 21일간의 임마누엘 성산에서 말씀과 기도의 생활을 통하여 지난날에 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 일마다 나에 입술로 정죄하고 하나님께 영광 가리는 삶을 살아 온 나 자신을 깨우치는 시간이 되었다. 이제 나의 기도는 나에 입술에 파숫군을 세워주시며 사람의 생각으로 말하지 않으며 하나님께 받은 축복에 달란트를 주님을 위하여 십자가 보혈을 증거 하는 삶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도록 기도하며, 21일간의 기도 생활 동안, 마음 깊은 곳에서 성경 신,구약 통독하는 것을 갈급하였는데, 일주일 만에 통독하게 하여주심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경통독을 통하여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축복이 임재하시는 것도 체험하였고 나의 말과 입술로 하는 말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도 체험 하였다. 믿음은 구하는 실상이며 구하는 데로 이루어 진다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어두움의 권세에 눌려있던 나를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조 재춘 집사

200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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