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나는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았다. 나의 생각과 행동은 나의 의지대로 되지 않았다. 지난 10년 동안 나의 생각, 나의 영적인 상태는 많은 문제가 있었다. 나의 결혼생활은 순탄치 않았고 나의 가정엔 평안이 없었다. 나는 하나님께 “당신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당신은 신실하시고 진리입니다. 그러나 나는 나에 대한 당신의 약속을 이룰 수 없습니다. 당신이 이루어 주십시오. 주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말씀드렸다.

 

나는 죽어가고 있었다. 내 앞에 보이는 것은 죽음밖에 없었다. 나는 더 이상 살 수가 없다. 나는 거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울음마저도 그쳤다. 나는 정말로 죽고 싶지 않았지만 내 앞에 보이는 것은 죽음밖에 없었다. 나는 힘이 하나도 없었다. 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나의 부인(한국부인)이 미국에 있는 한국기도원을 찾으려고 전화 연락을 해 보았으나 거의 항상 문을 열고 있지 않았다. 우리는 그러한 곳보다는 영적인 능력이 있는 곳이 필요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자기 부인이 부엌에 있는 나에게 와서 한국 여자 목사님이 계시는 기도원을 찾았다고 말했다. 그 여자 목사님 말씀이 기도해 보시고 다시 연락을 해주기로 했다. 나의 생각도 기도해 보시고 하는 것이 옳은 것 같았다. 몇 시간 후 여자 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부인이 조용히 듣고 있었고 그 얼굴에 평안이 있었고 저희 집에 성령께서 비들기같이 임함을 느낄 수 있었다.

 

목사님이 말씀하시기를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정에 3가지를 말씀해 주셨다고 했다.

- 우리 부부가 3개월 동안 기도원에 있을 것

- 하나님께서 우리 부부를 새롭게 하실 것

- 하나님께서 우리 부부를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사용하실 것이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우리 부인에게 가정의 몇 가지 문제를 먼저 말씀하셨다. 나도 나의 부인의 깊은 고통을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그 날 늦은 저녁 David라는 사람과 이야기 하는 중에 David가 나에게 두 부분의 성경 말씀을 주셨다. 그런데 그 전에 우리 부인이 똑 같은 말씀을 나에게 주었다.

 

요함복음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라.”

 

예레미야 29: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나는 몇 가지 이유로 너무 힘들어서 생각하기도 싫었다. 그러나 내 마음 깊은 곳에서는 나의 이 모든 어려움이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더 이상 나 자신과 싸울 필요가 없었다. 나는 단지 순종하기만 하면 되는 것 이였다. 이것은 나의 자유였다. 이것은 내가 몇 년 동안 결정한 일중에 가장 쉬운 일이었다. 우리에게는 돈이 없었지만 우리 부부는 기도원에 가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하루 전 정부관계 일로 노르웨이를 떠나게 되었다. 12월 5일 그래서 우리는 떠났다.

 

전목사님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40일 금식기도 하기를 원한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이 일을 기쁘게 생각했다. 나는 이미 영적 전쟁을 수행 중이었다. 나는 내 손에 영적 무장이 필요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진실하게 행할 것이라고 나에게 말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기 시작하였다. 그 전에도 그렇게 한 적이 있었지만 그렇게 강하게 하지는 않았다.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고 여러 번 반복하면서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의 진리에 집중하였다. 그렇게 하면서 이것은 내가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었다.

 

내가 말씀을 묵상하면 암송할 때 목사님 남편 되시는 양 장로님께서 기도원 숙소 짓는 것을 도와달라고 해서 12월 한 달 동안 낮 시간에 그를 도와 드려 말경에 짓는 일을 끝내고 새해 전날부터 금식이 시작되었다.

 

나는 전부터 금식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 나는 전에 나의 삶에 악한 영의 역사를 쫓으면서 금식하면서 기도한 적도 있었다. 1년에 한 번 26일의 고난주간에 일주일에 3번씩 금식을 하였다. 나는 금식에 대하여 알고 있었다. 지금 유일하게 다른 것은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순종의 행위였다. 40일 동안 오직 물만 먹었다. 나에게는 이것이 오히려 구원과도 같았다. 나는 나 자신에게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금식해야 하는지 요청할 필요가 없었다.

 

금식의 처음 부분은 다른 금식과 같았다. 아침 6시에 새벽기도가 있었다. 그 후에는 가끔은 낮잠을 잔 후에 새 교회가 지어질 장소에 가서 이곳저곳 거닐면서 대부분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을 암송하였다. 그곳에 나에게는 참 자유가 있었다. 대략 5시간 정도가 지나면 생각이 정리되고 나는 쉴 수가 있었다. 약간의 휴식을 취한 후 나는 복음서를 읽곤 하였다. 그리고 다음에는 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해서 암송하였다. 저녁 집회는 7시 30분에 있었다.

 

하루가 가고 한 주가 지나갔다. 나는 그렇게 많이 걷지 않으려고 교회가 가까운 조그만 집으로 옮겼다. 이 시간동안 다시 나는 하나님의 임재 앞에 민감해 졌다. 지난 몇 년 이래로…금식을 한 지 20여일이 지난 후 목사님께서 나에게 오셔셔 말씀하셨다. “Jens, 하나님께서 당신의 구원이 다시 곧 시작될 것이라고 말씀 하셨어요” 그날 저녁에 복통이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커피를 좀 마시자 진정이 되었다. 다음 날 더한 고통이 찾아왔다. 나는 내가 점점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다. 내가 싸워왔던 문제들이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않았다. 별일 없이 며칠이 지난 후에 기간이 거의 끝나갈 무렵에 몇 년 동안 나의 삶을 황폐하게 하고 벗어 날수가 없었던 큰 문제들이 풀어지기 시작하였다. 33일 후에 나는 약해져서 걷기고 힘이 들었고 집안에만 기거하게 되었다.

 

나는 이 경험을 완전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이 일에 관하여 이야기 해야 할 것들이 있다.

 

하루는 오랫동안 금식하고 있을 때, 내가 어떤 것에 대하여 크게 깨닫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나는 어떤 인상을 받았는데 하늘로부터 마음속에서 있는 무엇인가를 보고 되었다. 나는 천국에 간 적은 없고 내 눈으로 본 것도 없었다. 이것은 마음속에서 일어난 것이다. 그러나 나는 명확히 나에게 일어난 일을 말할 수 있다.

 

나는 지구를 보았다. 전능하신 주님께서 내 옆에 서 있었다. 우리는 지구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보고 있었다. 우리는 남편이 일하러 가는 것을 보았다. 우리는 일터에 있는 농부를 보았다. 우리는 들판에 있는 들짐승들도 보았다. 우리는 학교에 가는 아이들을 배웅하는 어머니를 보았다. 우리는 배에서 일하는 어부도 보았다. 우리는 비행기 안에 있는 사람들을 보았다. 나는 주님을 쳐다보았고 주님이 그가 만든 피조물들을 향한 긍휼하심을 느꼈다. 조수가 낮아 졌을 때 모든 작은 게들이 바닷가에 나다니는 것을 보았다. 가리비들과 달팽이 모든 풀들. 나는 그를 쳐다 보았고 나는 주님이 지구에 있는 모래 알갱이들도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았다.

 

하나님은 그렇게 선하신 분이다. 하나님 안에는 고통도 비통함도 분노도 없다. 그는 항상 완전히 평화이시다. 바뀌어야 할 오직 유일한 것은 인간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그에게 가져가야 한다. 우리는 우주와 별과 행성들과 수많은 암석들과 여러 모양과 크기의 돌들을 보았다. 그들은 온 힘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었다. 그의 관심은 지구 위에 인간들에게 가 있었다. 주님은 그들을 사랑하신다. 주님은 그들과 이야기 하시는 것을 즐겨 하신다. 그는 우리의 음성을 듣고 단순히 우리와 함께 있으며 우리를 알기를 원한다. 그들은 그의 가족이다.

 

금식이 거의 끝났을 때 마음속에 주님의 말씀을 조용히 온종일 암송하는 것 외에는 별로 특별한 일이 없었다. 나는 오랫동안 소리 내어 말할 수 없었고 책읽기도 힘이 들었다. 하루의 시작은 좀 힘이 들었지만 나의 생각은 한 곳으로 집중되었다. 나는 소리 내어 말하는 것이 힘들었기 때문에 이제 그것들을 이겨내는 데 더욱 어려워졌다. 하나님의 말씀은 해가 뜨려고 하기 전까지는 나를 완전히 변화시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저녁에는 천천히 누가복음 10장 19절을 집중하기 시작하였다. 오직 그것뿐이었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한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이것은 지금의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성경이었다. 나는 하나님의 임재가 느껴질 때까지 자정 이후에도 성경말씀을 계속해서 암송했다. 대부분 나의 사단의 능력으로부터 놓임을 받는 시간은 저녁이었다.

 

금식 시간이 거의 끝날 무렵 나의 반응은 아직까지 뭔가 해결해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을 믿었다. 구원은 하나님의 영역이다. 금식은 내가 담당할 부분이었고 나는 그 일을 했을 뿐이다. 그러나 금식이 완전히 끝났을 때 약간 재미있는 일이 일어났다.

 

금식이 끝난 지 일주일 뒤에 저녁 집회가 아직 시작되기 전이라 집에 있었다. 영적인 능력의 공(ball)이 하늘에서 내려와 집의 오른쪽 바깥에 있는 잔디에 부딛쳤다. 하나님의 권능이 거기 임하였고 내가 전에 본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임했는데 그 말은 바로 순결(integrity)이었다. 나는 이것이 금식의 결과이며 내가 기도를 끝냈을 때 나타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잠시 후에 다른 어떤 일이 일어났다. 날씨는 그리 좋지 않았다. 저녁 집회를 마치고 기도하고 있을 때 나는 하나님께 감사하기 시작했다. 이것의 의지의 행동이다. 그리고 갑자기 나는 “이것이 무엇이지?”라고 생각했다. 그 때 나의 인생 가운데 있는 모든 걱정이 사라졌다. 나는 완전히 자유로워졌고 이 자유는 나의 남은 인생 가운데 함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이 하늘과 땅보다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일이 내가 생각했던 대로 되지 않았을 지라도 하나님은 그 말씀을 가지고 계셨다. 하나님 이라면 나는 40일 동안 다시 금식하는 것이 괴롭지 않았지만 전목사님께서 나에게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렇다. 금식은 전능하신 하나님에게 순종하지 않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도구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 그는 우리의 구원이시다.

 

나는 진정으로 여기 머물렀던 시간에 대해서 감사한다. 나는 아직도 영적 전쟁을 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께 받은 말씀이 있기 때문에 이길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아직도 힘들어 하지만 항상 사단의 능력과 싸워야 하는 것이 나의 삶의 일부라는 것을 나는 안다.

 

전목사님과 기도원에 계시는 모든 사람들께 나를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당신들이 우리를 섬겨주신 그 지원 또한 감사드립니다. 당신들이 주신 격려와 기도도 감사드립니다. 당신들은 우리를 위하여 하늘로부터 영생을 얻기 위하여 희생하셨습니다. 또한 나에 대하여 3개월 동안 많이 참아 주신 것도 감사드립니다. 그 신세 잊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옌스

 

 

 

JENS FASTING

 

In November last year, I had no wish to live.  I would think and behave in ways I did not want to think and behave.  I'd been struggling with mental and spiritual problems for decades.  My marriage was a mess.  My home was a place of unrest.  

 

I said to God something like this: "God, I know that Your word is true.  And Your word tells me that You are faithful and true.  But I can not fulfill Your promises for You.  You must fulfill them.  If You don't fulfill Your promises, I will perish."

 

I was perishing.  The only thing I could see in front of me, was death.  I cold not live.  Deep inside of me, I had given up even crying.  I did not want to die, but looking ahead, that was all I could see.  I had spent my energy.  

 

In search for sources of help, my (Korean) wife had made a number of phonecalls to Korean prayer centers in the USA, but found that most of them are more like prayer resorts, with gatherings being held now and then, and otherwise, there would be no people there.  We needed a more powerful place than that.  But she kept on calling, and one day I sat in the kitchen, she came to me and said "Jens, there is a place in Texas, where a woman pastor answered the phone.  She said she will call back when she has prayed for us."  I thought "That's a good start, pray over the matter first, and then talk to us afterwards."  Some hours later, the phone rang, my wife answered, and while she talked, I could hear her going quiet, the way she does when she finds peace.  The presence of the Holy Spirit descended upon our home, like a dove.  The pastor had told her that God had spoken to her, and that He had said this: 

 

1. He wanted us to come over and stay at the Prayer Center for three months.

2. Both of us would be delivered and restored.

3. God would comission us both for using us for working in His Kingdom.

 

And then she told my wife a few things about us that she could not possibly know.  I have not often seen my wife this broken.  Later that evening, I talked briefly to a man called David.  He told me the same simple sentences my wife had quoted to me before.  He gave me two scriptures from the Bible: John 14:27: "Peace I leave with you; My peace I give you.  I do not give as the world gives.  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and do not be afraid."  And also, Jeremiah 29:11: "For I know the plans I have for you, declares the Lord, plans to prosper you and not to harm you, plans to give you a hope and a future."

 

For several reasons, I was too tired to react much.  But deep in my heart I knew that our days of despair would come to an end.  I did not need to fight any more.   This time, I just needed to obey.  I was free.  It is the easiest desicion I have made for years.  My wife and I agreed that, no, we didn't have money, but we would go no matter what.  Just days before this happened, I had been transferred to a kind of government social support that would make it possible for us to leave Norway.  So we left, on December 9th last year.  

 

After arriving at Immanuel Prayer House, three things happened almost at once:

 

1. We understod that the Pastor had prayed for us, and that God had said to her that we should go fasting for 40 days.  As far as I was concerned, I was happy about that. I was in a spiritual war already.  I needed the biggest 'spiritual cannon' I could get my hands on.  And it told me I was being taken seriously.

 

2. We began at once to confess the word of God.  I had done it much before, but this was much more intensive.  Confessing truths from the word of God, and keeping on repeating it, directs our attention towards these truths, and therefore, it changes the way we think.  I needed that.

 

3. I was in the church confessing the word, when I was asked if I could possibly help lifting some plates. Then I understood that the pastor's husband, Elder Yang, who was responsible for all the buildings, needed urgent help. So in the month of December, in the daytime, I would help him with various tasks.  I was even given the rewarding task of finishing the room for little Sarah, the Pastor's nephew, to move in.

 

At the end of the month, on New Year's Eve, the fasting began.  

 

I know something about fasting from before.  I have tried to fast and pray to expel demonic influence from my life before.  One year, I fasted three days a week for 26 consecutive weeks.  I know something about fasting.  The only difference was that this time I had the word of God on it.  It was an act of obedience.  And it was forty days in a row, with only water to drink.  To me, this was a relief.  I did not need to ask myself if I should have fasted longer.

 

The first part of it was like any other fasting.  There would be a morning meeting at 0600.  Afterwards, sometimes after a nap, I would  go to the place where the new church will be built, and walk back and forth there confessing from the word of God, mostly Galatians 2:20.  There is freedom in it.  After about 5 hours, at about 1300 hrs, it would be like a cloud would lift from my head, my mind would go wonderfully quiet, and I could relax.  After some rest, I would read one of the gospels, and then I would go on confessing from the word of God again.  The evening meeting would be at 1930.

 

Days went by, weeks went by.  I was moved to a small house closer to the church, so that I would not have to walk so much.  At this time, I began so sense the presence of God upon me again.  So many years since last time!  After about 20 days into the fasting, the pastor came over to me and said "Jens, God told me that your deliverance will begin very soon."  That same evening, a pain in my belly would beging to move upwards.  I coffed some, and then the stuff was gone.  The following days, more 'pains' would follow.  I noticed that I felt lighter.  And things I'd been battling, did not bother me anymore.  Then some days passed with little happening, and then, towards the end of the period, the big ones began coming loose, particularly one that has caused havoc in my life for many years, and that I have not been able to get rid of before.  After 33 days, I was too weak to walk easily, and would stay inside the house.

 

I can not give a complete account of this experience, but here is one happening I should say someting about:

 

One day, quite far into the fasting, I suddenly became aware that I had 'awakened' to something.  Sometimes, very seldom, I get an 'impression', something I see in my heart, from the heavenlies.  I have not been in heaven, and have not seen anything with my natural eyes.  It is in my heart.  But I can fairly clearly tell you what happened. 

 

I saw the Earth.  The Lord, God Allmighty, stood beside me.  We looked at what was happening on the Earth.  We saw husbands going to work.  We saw farmers in the fields.  We saw all the wild animals in the wilderness.  We saw mothers ushering their children to school.  We saw seamen on ships.  We saw airplanes with people in them.  I looked at Him, and saw the compassion God has for His creation.  All the small crabs running around on the beaches when the tide is low.  The scallops.  The snails.  All the grass.  As I looked at Him, I understood that He loves every single grain of sand on the face of the Earth.

 

God is very, very good.  There is no such a thing as pain, or bitterness, or anger, in God.  He is completely at peace, always.  In His eyes, creation, even now, is perfect.  It pleases Him.  He is happy about it.  The only thing that needs to be corrected, is that the human beings, the people, need to turn their hearts towards Him.  We saw the universe, the stars and the planets, and vast numbers of rocks and boulders of all shapes and sizes.  They were praising God of all their might.  But His attention would rest with the people on the Earth.  He loves them.  He loves to talk to them.  He loves hearing their voices, simply to be with them, and know them.  They are His family.

 

A typical day in the last part of the fasting would be nothing else than confessing the word of God in my heart, quietly, all day.  I could not talk loud for long, and it was difficult to concentrate enugh to read for long.  The first part of the day would be hard, my thoughts going in all directions.  It was harder to overcome them now, because I could not talk loud.  The word of God would not really begin penetrating my 'world' before about sunset!  But in the evening, slowly, Luke 10:19 would beging getting my attention.  Only that one.  "I have given you authority to walk on snakes and scorpions, and over all the power of the enemy, and nothing shall hurt you."  It is the only Bible verse that sticks good enough to be of any use under such conditions.  I would continue to confess it until there was a god measure of peace, allways after midnight.  Most of my 'deliverances' were in the evening time.  

 

At the end of the fasting time, my reaction was "But there are still things that I need to get delivered from!"  But ok, I have obeyed God.  The deliverance part is His business.  The fasting was mine, and I have done it.

 

But after the fasting was completed, some of the funniest things have happened:

 

One week after the fasting was over, I was in the house just before the evening meeting would start.  And this 'ball' of 'spirit power' (?) came out of Heaven and struck the lawn right outside the house.  God's presence was there mightily, different than what I have ever seen before.  A word came to me: 'integrity'.  I knew It was a response to my fasting, and I knew it would stay around until the things I have been praying for have happened.  God is faithful!

 

Shortly afterwards, something else happened.  The day had not been good.  But during the prayer after the evening meeting, I began thanking God.  It was an act of will.  And, suddenly, I began thinking "What's this?"  And I realized that all the worries in my whole life were gone.  I was totally and completely free, and this freedom will stick with me for the rest of my life, because it is based on the word of God.  Jesus says it will last longer than Heaven and Earth.

 

God has kept His word, even if things have turned out to be different than what I thought it would in the start.  I am not nervous to do a 40 day fasting again, God willing, but Pastor Chong restrains me.  And, yes, fasting must not be used as a method to solve problems, disconnected from an obedience to God Allmighty.  He is our deliverer.  The method used isn't.

 

I really enjoyed this stay.

 

I am still at war.  But I know that I will win, because I have the word of God on it.  I still struggle, but also, there are areas of my life that the devil has left for good.  

 

Pastor Chong, and all you people at the Imanuel Prayer House: A large, big Thank You for inviting us.  Thank you for the support you have given us, thank you for encouragment, and very much prayer.  You have sacrificed something for us to receive life from Heaven.  And thank you for enduring having me around for three months - it is a price to pay, at times.

 

In Christ Jesus

 

Immanuel Prayer House, March 6th,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