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식의 축복

 

2010년 12월 1일 수요일에 전정숙목사님께서 저보고 3일 금식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첫날부터 전부터 저를 괴롭히던 고질병이 찾아왔습니다. 이 통증으로 인해 왼쪽 머리부터 어깨까지 아프기 시작했고, 특히 목 부분이 아파왔습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온몸이 떨어져 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이 통증이 있을 때마다  일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제 의지로써 하고 싶은 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를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만드는 이 통증이 정말 싫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케리칸(Kerikan)이라고 불리는 인도네시아의 토종 치료법으로 인해 이 통증을 치유할 수 있었습니다. 이 치유법은 제 아내가 특별한 오일을 제 목과 팔, 그리고 어께와 제 등에 바르고, 그 뒤 달러 코인을 가지고 제 몸을 긁는 것인데, 그렇게 하다 보면 누군가가 채찍질을 한 것 같은 빨간 줄의 자국이 생깁니다. 그런 뒤 저는 음식을 배가 완벽하게 찰 때까지 먹고 또 진통제까지 먹고 난 뒤에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잠을 자면 삼일 정도 후, 몸이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오더라고요. 이 치유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배가 찰 때까지 음식을 먹어야 하기에 금식을 그만두려 했으나, 엄청난 일이 일어났습니다.

 

 금식 첫날, 누가복음 10장 19절을 몇 시간 동안 암송했었습니다. 그렇게 통증이 괜찮아진 것 같기도 했으나 통증이 그래도 완벽하게 모두 치유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날 밤, 일찍 잠이 들고 새벽예배를 드리기 위해 아침에 일어나게 되었는데,  그때 제가 가지고 있던 그 통증이 모두 없어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통증이 사라진 것입니다.

 

 저는 저의 몸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이 고질병을 앓고 있었기에 이 통증이 저에게 임하였는지, 또는 사라졌는지를 정확히 구분할 수 있거든요. 또한 아시다시피 제가 이 고질병에서 놓임을 받기 위해서는 케리칸이란 치유법을 실행해야만 했었습니다. 그런데 금식으로 인해 배가 비어있었고 진통제도 없이 그저 물만 마시고 있었는데, 이 고질병이 날아가 버렸습니다. 예수님의 치유의 역사가 저에게 이루어진 것이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임마누엘 기도원에서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믿습니다. 히브리서 13장 8절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분은 지금도 구원을 이루시고계십니다. 

그분은 지금도 치유를 이루시고계십니다. 

기적은 지금까지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30 Day 1 of fast

 

Glory of the Lord that came upon me during my Fasting.

On Wednesday December 1st, 2010, Pastor Chong Suk Chon asked me to fast for three days without any food. 

On the first day, I started feeling headache on the left side of my head through my shoulder, especially on the neck area.

As usual, I experience that my body falls apart.

 

As a result, I cannot focus nor concentrate on my job. 

I always fail to perform whatever I want to do. 

I hate this kind of headache because it slows me down.

I know how to take care this sickness by using Indonesian traditional treatment called “Kerikan”.

 

My wife will put special oil around my neck, arms, shoulder, and my back.

 

Then, with one dollar coin, she begins to scrape several times on those areas until “red lines” are produced. 

It will look like that someone has whipped my whole body.

After that, I have to eat some food until my stomach is full.

 

Then, I take some pain reliever medicine such as Excedrin. 

Next, I need to sleep and to keep my body warm. 

It will take one to three days for my body to recover.

While I was planning to break up this fasting due to my condition, something extra-ordinary happened to me. 

I had already been confessing Luke 10:19 for several hours on the first day of this fast.

 

I was kind of feeling better, but I knew that the illness was still inside me.

That night I slept early. 

When I woke up next morning for service, I found out that my sickness was gone.

 

It disappeared. 

I have been experiencing this headache for a long time so I know my body’s reaction to it well.

 

I know when it is still around, and I know when it has left.

As I have stated before, in order for me to get well with this illness, I must have “traditional Indonesian Kerikan” performed.

 

Then I have to eat plenty of food and take my pain reliever. 

On the contrary, because of the fast, my stomach was empty. 

I drank only water.

 

And the healing of Jesus occurred to me.

 

Praise the Lord.

I believe miracles happen over here at Immanuel Prayer House.

 

Moreover, the name of Jesus is exalted.

 

Jesus Christ is same yesterday and today and forever (HEB 13:8).

 

He still saves; He still heals. 

Miracles still happen today.

 

Glory to our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