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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문 작성자 달라스 이 마리아 목사

21일 금식의 은혜 

 

할렐루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부족한 저를 사랑하사 크신 은혜를 늘 내려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제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금식기도 라면 3일이나 5일이 고작이었던 제가 2003년 12월 21일 금식기도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마친 일이 있습니다. 그 때 저의 삶은 너무나 암흑 가운데 있었고 믿음 안에 산다하면서도 제 인간적인 생각에 제 장래가 아무 소망이 없었고 “정말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고 싶다.” 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낙심하고 있던 때에 임마누엘 기도원 원장이신 전정숙 목사님의 “생명을 내 건 기도를 해야 살 수 있다.” 는 권유로 임마누엘 기도원에 내려가 금식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21일 금식을 제게 너무나도 엄청난 긴 기간이었습니다. 제 힘으론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던, 정말 하나님께서 붙잡아 주지 않으시면 해 낼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 금식기간 동안에 저는 하나님과의 깊은 대화를 나누었고, 전에는 1시간 기도한 것이 가장 긴 시간이었는데 그때는 3시간, 혹은 4시간을 계속해서 기도할 수 있었고 저의 영성이 점점 깊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금식 기간에 물도 마실 수 없고 토하기도 자주 한다는 말도 들었지만 저는 금식 둘째 날에 한 번 토하고 그 후에는 아주 순조롭게 금식할 수 있었고 물도 마실 수 있었습니다.

 

그 금식기도 이후에 제가 체험했던 하나님의 역사 중에서 두 가지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배로, 21일 금식을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친 후 보호 식을 하던 둘째 날 밤에 저는 기도원 숙소에서 성경을 읽다가 피곤하여 침대에 누워 자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가위에 눌려서 몸을 꼼짝할 수도 없었고 입고 움직이지 않아 소리내어 기도도 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예전에도 몸이 아주 허약할 때 가위에 눌린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제가 21일간 금식으로 몸이 약해져서 자위에 눌리나 보다하고 생각했는데 문득 악한 영이 저를 넘어뜨리려고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나오지는 않는 목소리로 힘껏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나니, 나를 누르는 악한 영아 당장 나에게서 떠나 물러갈지어다.” 하였더니 갑자기 몸이 확 풀리며 제가 머물던 방 문틈으로 바람 같은 것이 싹 나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말로만 듣던 악한 영을 제가 직접 경험했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악한 영을 내쫓아 낸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했던 것이었습니다. 할렐루야! 살아 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두 번째는 보호 식을 시작한 지 며칠 째 되던 날 밤에 저의 왼쪽 다리가 너무도 아파서 잠도 자지 못하고 밤새 고통 가운데 신음하며 그 밤을 보냈습니다. 저는 그 고통이 너무 심해 21일 금식기도를 괜히 했나보다 하고 후회도 할 정도였습니다. 이튿날 새벽기도회에 간신히 나가 전목사님께 다리의 통증 때문에 너무도 고통이 심했다고 하소연을 했습니다. 전못사님은 장기금식 후에 당연히 있는 일이라고 하시더니 새벽기도회 시간에 저를 위한 특별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하기 전에 누가복음 10장 19절에 있는 “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려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 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는 말씀을 소리내어 약 30분간 반복해서 일고 악한 영의 역사를 물리치고자 다 같이 합심해서 기도를 하였습니다. 저는 그때 기도하면서 “하나님, 많은 사람들이 기도로 낫는 병을 낫는 체험도 했다는데 저도 이번에 하나님께서 저의 아픈 다리를 치료해 주시는 산 체험을 하게 해 주세요.” 하고 간절히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 기도 후에 저를 밤새 괴롭혔던 그 다리의 고통이 씻은 듯 사라졌고 앉고, 서기도, 걷기도 힘들었던 다리가 멀쩡하게 치료가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치료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그때 그 금식기도를 통해서 갊에 지쳐 잃었던 영성을 회복했고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을, 그리고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였습니다. 저에게 어려운 시련을 주사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며 부족한 저를 영적으로 도와주신 임마누엘 기도원을 통하여 많은 죽어 가는 심령들이 살아나고, 구원받는 영혼들이 날마다 수를 더해가며, 육신의 질병 속에서 시달림 받는 많은 사람들이 병고 침을 받는 하나님의 역사가 날로 날로 더하여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는 임마누엘 기도원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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