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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문 작성자 이순옥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에서        

 

1/5/13

나는 오늘 이렇게 기도해야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내일은 새해 첫 주일이며 첫 성찬예배가 있습니다. 저에게 요한일서 1장 7절 말씀이 이루어지게 해 주세요. 그래서 올 해는 지나간 모든 상처와 아픔을 온전히 치료해 주시고 하나님께서 저에게 원하시는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보여주셔서 제가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가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녁예배 설교에 목사님께서 이사야 58장을 가지고 금식하며 기도하는 사람들이 받는 복에 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복을 꼭 받아야 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1/6/13

새벽예배 시간도 모르고 늦잠을 자고 있는데 목사님이 오셔서 문을 두드리면서 “빨리 예배드리러 오세요” 하셨다.

얼른 가서 새벽예배에 참석을 하였다.

로마서 12장 1절과 2절 말씀을 설교 하셨다.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그리고 목사님께서 설교 중에 어느 자매가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 한 것을 간증 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나였다. 그 간증을 듣는 순간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다시 한번 들었으며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또 경험 했습니다. 왜인가요?

 

나의 삶은 하나님께서 그때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워졌기 때문입니다.

내가 과거에 그런 고통 속에서 헤메고 있었을 때, 나를 구원해 주시고, 은혜 가운데 살게 해 주시고, 주님 안에서 소망이 넘치게 하시고, 이젠 정말 기쁜 삶을 살게 해 주시고, 날마다 새로운 삶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이제 또 다시 10시 성찬예배를 준비하고, “요한일서 1장 7절을 이루워 주세요”했는데 목사님께서 “요한일서 1장 7절을 선포하고, 성찬예배에 들어가겠습니다” 하시는 것이 아닌가?

그때 나는 나의 기도가 응답 되었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금식하면서 기도로 하나님께 나가면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약속하신 은혜를 주시고, 내 기도에 응답하리라 생각하면서 오늘 하루 금식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오늘 낮 목사님의 설교 말씀은 데살로니가후서 3장 5절이였습니다.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셨을 때 이 말씀이 내 마음 안에 살아서 움직이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아 이 말씀이 올해 내게 주시는 주님의 말씀이구나” 깨달으면서 올 한해 이 말씀을 붙잡기로 작정 하였습니다.

 

오후에 성전에서 기도하면서 주님께 물었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나에 대한 올해 계획은 무엇입니까?”

그러나 대답이 없어서, 일어서서 말씀 선포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내 머리 속에서 돈을 계산하는 도중에 “돈 귀신 밟아라”하는 소리가 들리기에 눅10:19으로 “돈 귀신”을 밟았습니다. 

그랬더니 근심 걱정이 다 사라지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 때 주님께서 다시 말씀 하셨습니다. 

“앞으로는 네가 돈을 control 하는 것을 배워서 적용하면, 돈이 너를 control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느 환경에서도 돈의 지배를 받지 않고,  돈으로부터 해방되리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너의 경제의 주인은 나다”하시면서 “주는 내 경제의 주인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하고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그 후 정말로 돈에 대해서 해방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는 돈에 대한 욕심이 주님께 가까이 가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마6:24]

1/7/13

아침에 이메일로 아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 “시편23:1-2”을 보냈습니다. 5분 후에 아들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지난 금요일에 새 직장에 인터뷰를 했고, 지금은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새 직장은 보수도 훨씬 더 많고, 모든 면에서 더 유익하다고 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아들에게 새 직장을 허락하실 것을 믿습니다.

나는 기도했고, 항상 하나님께서는 응답을 주셨기에...........

 

나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1] 직장에서 성실하게 더 열심히 일하고, 

2] 기도와 말씀으로 더 충성된 삶을 살면서 믿음을 키워 나가면,

3] 앞으로 작은 교회를 섬기게 하신다는 것이다. 

   그 곳에서 그 교회를 섬기고 충성하면 그 교회가 더 번성하고, 주님께 영광이 나타나고, 더 크게 역사하는 것을 보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존귀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또 목사님과 임마누엘 기도원 가족들에게 감사하며, 기도원에 머무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임마누엘 기도원이 주님의 더 큰 영광이 일어나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