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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문 작성자 김 하정 집사

문제를 터닝포인트로 바꿔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먼저 이 간증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저는 19살 딸과 둘이 살고 있는 싱글 맘입니다. 미국에서 13년 동안 그야말로 

모녀가 치열하게 살았고, 둘 다 힘든 일을 해가며 고달픈 가운데서도 서로 의지

하며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새벽에는 도넛 샵에서 낮까지 일하고 저녁에는 레스토랑 웨츄레스를 해가며

하루종일을 일에 시달리고 주일만을 기다리며 지냈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귀한 딸은 엄마를 돕겠다고 15살부터 학교 다니며 일한 착하고도 착한 딸이었습니다. 그 딸에게 저는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잘해주고 싶어도 경제적 여력이 안되어서 늘 안타까워하며 지냈었습니다. 늘 기도해주며 딸아이가 하나님 앞에 올바로 성장하기만을 간절히 기도 하는게 전부였습니다.

 

저는 일을 너무 많이 해 온몸이 안 아픈데가 없을 정도였는데 그때마다 하나님께 울부짖으며 매달렸습니다. 이 고통의 시간이 언제까지냐고 언제 남들처럼 좀 편안하게 살수 있냐고… 

 

하나님은 침묵 하시는 듯 보였으나 미국생활을 하는 동안 참 신실 하시게도 우리 모녀를 인도하고 보살펴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뒤돌아보면 아.. 정말 하나님은 살아계시구나 

 

아.. 정말 우리 모녀를 눈동자같이 지켜보고 계시구나 라는 걸 실감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 힘들기만 하면 하나님부터 찾고 울며불며 떼를 쓰곤 했습니다. 누구한테 그러겠습니까. 내 아버지인데…

나를 세밀하게 아시는 내 아버지이니까 내속을 다 드러내 놓을 수 있었지 안 그러면 아마 속이 시커멓게 타버려서 이세상에 살아남지 않았을 거 같습니다. 

하나님의 그 은혜로 여태까지 아슬아슬하게 살수 있었고, 그 은혜가 감사해서

울기도 많이 울었고 그 은혜를 갚으며 살아야겠다는 사명감에 불타서 없는 형편에 딸과 나는 해외 중동선교도 몇 차례 다녀오기까지 했습니다.

그곳에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더욱 피부 깊숙이 느낄 수 있었던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기초적인 영성이 다져지지 않은 상태에서 열정에 불타서 했던 사역이라는 점입니다.

 

선교 가기 전 기도원 목사님께서 안타까운 목소리로 당부를 하셨는데 “영성 회복이 먼저다 영성을 회복하고 선교도 해야지 기도원에 들어와라” 하셨는데 

나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교만하고 오만한 생각을 가지고 그냥 떠나버렸습니다. 그 후 우리 모녀는 선교에 대한 열정도 점점 식었고 그저 먹고 사는 문제로 바쁘게만 살았습니다. 

 

딸은 일하는 곳에서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엄마가 걱정 할까봐 제대로 티도 안내고 일하다가 기어이 올해 4월부터 좀 이상행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왜 저럴까.. 그냥 애가 스트레스 많아서 그런가 보다 단순하게 넘겼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도가 지나치게 되었습니다. 엄마인 제게 함부로 대하고 말도 안 듣고 자기 멋대로 돈도 써 버리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저는 기가 막히고 화도 나고 속이 너무 상했습니다. 어쩜 이렇게까지 변할 수 있을까 선교를 두 차례나 다녀오면서 선교사가 되겠다고 서원까지 한 믿음 좋았던 아이가 교회도 안가고 시간 날 때마다 게임에 빠지는 등 전과는 너무도 다른 모습에 저는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는 비상사태다 심각한 영적 전쟁이 시작되었다 싶어서 새벽에 하던 일은 그만두고 새벽예배를 매일 나가며 눈물로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 우리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 도대체 왜 이렇게 되었나요. 제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제발 이 상황을 어떻게 좀 해주세요 제 말은 듣지도 않으니 하나님이 딸을 어떻게 좀 해주시라고 간절히 기도했는데 매일 기도하다 보니 딸 문제가 아니라 내 문제 부터 돌아보고 회개하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자식의 문제는 부모에게 책임이 있고 부모부터 하나님 앞에 온전치 못한 부분을 회개 해야함을 목사님을 통해 또 깨닫고 아이한테 잘못한 점을 하나하나 생각해내어 눈물로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기도원에 잠시 들려 목사님께 이 사태를 설명 드리고 어찌하면 좋겠냐고 여쭈어 보았는데 기도해 보시고는 답을 주셨습니다. 모든 것 다 내려놓고 기도원에 둘 다 들어와서 금식기도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14일, 딸은 7일 금식하라고 하나님이 말씀 하셨다는 겁니다. 2주를 일을 안 하면 생계에도 타격이 있고, 도저히 14일은 엄두도 못 내고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순종해야 한다는 마음을 주셔서 일을 좀 쉬고 나중에 들어와야지 했습니다. 

 

그 후에 집에 돌아와서 며칠 후 아이는 말도 안 되는 말을 하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파격적인 행동까지 하기 시작했습니다. 누군가가 자기한테 속삭이며 엄마를 죽이라고 했는데 도저히 죽일 수가 없어 자신이 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죽을까 생각하며 지낸다는 둥 엄마는 내 엄마가 아니다 나는 누군지 모르겠다 나는 쓸모 없는 존재이니까 죽어야 한다는 둥 들어도 이해가 안가는 상상할 수 없고 소름 끼치는 소리들만 늘어 놓았습니다. 

 

기도원 들어오기 전 주일날 그날도 예배 드리고 집에 오니 경악을 금치 못하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옷이란 옷을 다 꺼내 어질러놓고 주방에 그릇은 다 깨놓고 뭔가를 쏟아놓고 자기가 그린 그림들을 다 찢어 놓는 등 정말 집안이 아수라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 와중에 아이는 침대에 누워 시끄러운 음악을 태연스럽게 듣고 있었는데, 악한 영이 딸을 지배하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충분히 화가 날 상황인데도 저는 침착하게 아이한테 다가가 울면서 왜 그러는거니 나랑 같이 당장 기도원에 얼른 가자 응? 제발 같이 가자고 어깨를 만졌더니 나를 아주 무서운 눈으로 째려보며 한대 치는 거 였습니다. 그때 얼굴을 맞아서 얼마나 아팠는지 몸이 아픈 것보다 마음이 더 아파 눈물이 났습니다. 이건 애가 때리는 것이 아니라 악한 영이 하는 짓이다 라며 마음을 가라앉히며 또 한번 간절히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또 때리는데 다리에 멍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대로 같이 있다가는 큰일나겠다 싶어 기도원 목사님께 전화 드렸더니 당장 나부터라도 기도원에 들어오라고 하셔서 저는 짐을 챙겨 혼자 기도원에 와서 금식을 시작하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를 그 엉망진창인 집에 혼자 내버려두고 오는 제 심정이 무너지고 너무 아파서 눈물만 났습니다. 아.. 애한테 무슨 일이 있으면 어떡하나 불안과 걱정이 휩싸이다가도 하나님께 제발 지켜달라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며 저의 마음을 달랬습니다. 기도원에 와서 목사님은 악한 영과의 전쟁이라며 누가복음 10장 19절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딸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으니 우리 딸을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이 말씀을 선포하라고 시키셨습니다. 저는 말씀의 권세를 믿으며 강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반복해서 선포했습니다. 딸아이를 잡고 있는 악한 영들을 물리쳐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그러면서도 집에 있는 아이가 너무 걱정이 되었습니다. 

 

빨리 데려오고 싶은데 아이는 전화도 안받고 묵묵부답이었습니다.

기도원에서 이틀째 되는 날 드디어 아이가 자기 좀 데려가라고 전화가 와서 얼른 달려가 데려왔습니다. 집안은 더 어질러져 있어서 또 한번 놀랐습니다. 기도원에 데려와 그날 밤을 자고 그 다음날 새벽예배 드리러 일어났는데 또 나를 무섭게 째려보며 집에 다시 데려다 달라는 것입니다. 아 정말 힘들게 데려왔는데 그 정신 사나운 집에 또 데려다 달라니…

 

목사님은 애 말을 신경 쓰지 말고 성전에서 무조건 말씀선포만 계속 하라고 시키셨습니다. 저는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3시간을 쉬지 않고 선포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만이 하실 수 있는 절박한 상황이었습니다. 3시간 후 아이가 성전 안에 들어와 이제 어쩔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앉아 있었습니다. 

이제 되었구나 싶었습니다. 한참 후 자기가 이곳을 떠날 수 없다는 걸 알고 순순히 목사님 말씀을 따르기 시작했고 자기도 금식을 하겠노라고 동참했습니다.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전에는 저 따로 아이 따로 기도원에 들어오려고 했는데 같이 들어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처음 하는 금식인데 7일을 잘 버텨낼 수 있을까 내심 걱정스러웠는데 기특하고 장하게도 하루하루 말씀 보며 잘 견뎌내었습니다.

 

하나님이 꽉 붙들어 주셨던 은혜입니다.

딸과 엄마가 서로를 보며 힘과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새벽으로 저녁으로 어쩔 수 없이 예배 드리고 말씀 보고 기도할 수 밖에 없는 기도원에서의 분위기가 아이를 서서히 변화시키고 있었음을 느꼈습니다. 목사님이 예배 때마다 주시는 성경구절마다 뇌리에 또 심령에 새겨지는 역사가 있었고 아이는 찬양할 때 따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듣기만 하고 전혀 따라 부르지 않았었습니다. 예배 후 엎드려 기도하며 자기 문제를 놓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수도 없이 선포했던 누가복음 10장 19절 말씀이 우리 안에 살아 움직여 역사했던 것입니다.

 

드디어 아이가 7일 금식을 끝내는 날 감격스러웠고, 하나님께 너무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목사님은 딸에게 성경 필사를 시키셨는데 지금까지 너무도 잘 쓰고 있습니다. 쓰면서 아이가 변화되는 모습을 또 볼 수 있어서 또 감사했습니다. 기도원 떠나기 하루 전날 새벽에 일어나보니 아이가 성경을 쓰고 있었는데 저에게 밝은 모습으로 그럽니다. 

“엄마, 말씀이 너무 좋아요. 전에 많이 듣던 말씀인데 이번에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나가는 이 아니라 머리 속에 박혀버렸어요”하면서 너무 좋아하는 것이었습니다. 말씀을 통해 새 삶을 사는 거 같아요 

아….이런 고백이 내 딸 입에서 나오다니…

 

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가 연발해서 나왔습니다. 

정말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저와 아이의 금식기도를 기뻐 받으시고 하나님께서 역사 하셨습니다. 얼마나 기쁜지 가슴이 벅차 올랐습니다.

 

이제 저의 간증을 좀 하자면, 아이 문제도 있지만, 제 문제를 놓고도 많이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회개기도를 많이 시키셨습니다. 다 회개하지 못한 예전의 죄들, 살아가면서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하지 못했던 연약한 믿음, 생활의 염려, 그리고 남을 용서하지 못한 부분들 등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하시며 통곡의 눈물을 흘리게 하셨습니다. 저는 감당하기 힘들게만 생각했던 긴 금식 기간 동안 하나님은 강하게 붙들어 주셨고 저는 이번 기회에 뭔가를 보여주셨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느 날 기도 굴에 오라고 하시는 음성을 듣고 혼자 가서 기도하는데 한없는 눈물이 쏟아지고 회개가 터져 나왔습니다. 

 

우리 가문의 죄악부터 해서 자질구레한 나의 죄까지… 잘못했어요 아버지…용서해 주세요 라며 울고불고 1시간을 그랬던거 같습니다. 그 후 눈물을 휴지로 닦으려고 휴지로 얼굴을 덮었는데 또 눈물이 나면서 어떤 빛 같은 환상이 보였습니다. 작은 빛이 나오는 구멍 속으로 무언가가 날아서 쏙쏙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좀 크게 보이면 좋으련만 작은 어떤 것들이 날아들어가는데 자세히 보니 박쥐 같기도 하고 새 같은 것들이 날아서 그 속에 빠져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그 중 사람모양을 한 것도 있었습니다. 그 순간 아…나의 옛 자아구나 내 옛모습이 저리로 사라지는구나 싶었습니다. 

 

이제 생각해보니 모양이 작은걸 봐서 전체 자아가 다 없어진 것이 아니라 일부분만 죽은 거 같습니다. 완전히 내 자아를 십자가에 못박기 위해 더 기도하고 말씀에 집중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그 후 새벽에 눈을 뜨면 말씀 한 구절씩 떠오르는 신기한 경험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일 먼저 주신 말씀이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3서 1:2) 이 말씀은 제가 평상시에도 좋아하는 말씀인데 그때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나는 하나님 잘 믿고 교회도 잘나가고 찬양도 잘하는데 왜 범사에 잘 안되고 아픈데도 많고 사는 게 힘들까 라고요. 근데 기도원에 있으면서 이유를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영혼부터 잘 되기를 원하셨는데, 저는 앞에는 대충 넘겨버리고 뒷부분만 내게 역사하기만을 바랐던 것입니다. 얼마나 이기적인 마음인지 내 자신이 부끄러울 정도입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이루어지고 말씀을 더 깊이 아는 것, 그래서 영적 성장이 이루어지며 영적 능력이 생겨 세상을 능히 이기는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이 먼저인데 얄팍한 인간의 마음으로 형통만을 바랐으니 하나님이 참 기가 막히셨을 거 같습니다. 그 하나님을 속 썩이며 내 멋대로 신앙생활 해왔던 것도 회개하게 되었고 이 말씀이 이제부터는 온전히 내 삶에 역사하실 줄 믿고 또 믿습니다.

 

매월 초에 있는 기도원에서의 4일간 성회가 끝나고 주일 예배 때 성찬식이 있었는데 금식 끝나는 날 처음 하는 성찬식이어서 참 감격스러웠습니다.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시는 목사님 말씀대로 더욱더 회개하며 주님의 몸과 피를 내 안에 모셨습니다. 여태껏 많은 성찬식을 했지만 그 때와는 비교도 안 되는 놀랍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모시고 나서 자리에 돌아오는데 성령님 임재가 강하게 느껴지며 눈물이 저절로 흘렀습니다.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 몸과 피를 내 안에 모시는 감격이 너무 감사하고 기뻐서 눈물이 계속 났습니다.  그 감격의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성찬을 통해 치유와 여러 가지 역사가 일어난다고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이제 그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금식 후 보호식을 하며 하루 종일 딸과 함께 성경을 읽고 쓰는 시간들이 참 복되고 감사하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 올랐습니다.

 

연약하고 부족하기 짝이 없는 저를 사랑하시어 어떻게 하든 고쳐서 쓰시려고 

세상에서 훈련 시키시다가 안되니까 이곳 기도원에 부르시어 또 말씀 훈련을 

시키시니 하나님은 정말 오래 참으시고 긍휼이 많으신 자비로운 분이십니다. 

깨지기 쉬운 질그릇을 귀한 그릇 만들어 가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영광 내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이제 2년을 기도해서 만난 배우자와 가족들과 함께 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어도 주를 위하여 살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의 우리 가족의 삶도 온전히 100퍼센트 주님께 맡기며 생명의 복음을 전하며 살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내가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 23:10)”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