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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문 작성자 휴스턴 텍사스 정경주 집사

간증문 

 

 

주 예수의 권세를 입은 자의 기쁨으로 이 글을 쓰게 됨을 알리고 싶습니다. 또한 예수님과 성령님과 교통하심으로 저를 이끌어 주셨던 전정숙 목사님께 감사들이며, 기도원을 찾는 많은 이에게 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저의 남편은 태어난 날부터 병마에 시달려 왔고 고통이 떠난 순간이 없는 삶을 살아오고 있습니다. 수술도 많이 받았고, 많은 고통으로 잠을 못 자서 하루에 2~3 시간, 아니면 한 숨도 못 자고 가족을 위해 출근을 합니다. 잠도 못 자고 아픔으로 찌들어서 그의 얼굴은 겉늙고 찌들어 보면 안쓰럽습니다.

 

아시는 집사님께서 소개해 주신 전정숙 목사님의 기도 방법 1번, 누가복음 10장 19절 암송으로 잠을 못 이루는 남편을 재우는 체험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목사님의 권고와 예수님의 도우심으로 2007년 9월 말에 일주일 간 금식기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근무하는데, 하루만 빠져도 상당한 압력을 받아 왔는데, 일주일간 가족 문제로 나갈 수 없다고 했는데, 교장으로부터 아무런 압력을 받지 않았음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일주일 동안 금식하면서 말씀으로 무장시켜주시고, 나의 영을 깨워 주시려, 또한 저의 남편을 위해 지도해 주시는 전 목사님으로부터 많은 위로와 힘을 얻었음을 감사드립니다. 금식기도 하러 가기 전, 남편이 다니는 직장 인사부에서 저의 남편에게 직장을 떠날 준비를 하라는 말을 했답니다.

 

어깨 수술 후, 4 개월 동안 비웠던 자리, 또, 몸이 아파 자주 결근을 하게 되니까 그랬나 봅니다.

 

2007년 8월 더운 중순경에 남편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고작 3-4일 입원이었는데 3만 불이라는 의료비가 날아 왔답니다. 의사가 병명을 찾지 못한 이유로 보험회사에서 지불불가 라는 편지를 부쳐 보냈습니다. 3만 불이라는 돈이 우리 통장에는 전혀 없었습니다.

 

일주일 금식기도 기간, 오로지 남편에게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 병을 고침 받는 은혜를 달라고, 강건한 영혼으로 붙들어 주시고 새 삶을 살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기도 기간 동안, 사탄의 방해도 있었지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마칠 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기도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보니, 남편을 통해 제 기도를 방해하던 사탄의 공격이 사라져 든든한 새벽 기도의 성벽을 쌓기가 쉬어져 있었습니다.

 

남편 직장 인사부에서는 그에게 몸이 안 좋아도 우리가 어떻게 해 볼 테니 염려 말라는 말을 했답니다.

보험회사는 sleep study 하는 clinic 에 갔다 오면 3만 불이 아니라, 50불만 지금하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에게만 기적이 일어난 것이 아닙니다. 저에게도 일어났습니다. 

 

직장에서 저를 모략하고 비방하던 사람을 주님께서 멀리 가도록 해 주셔서 마귀 권세와 대적해 이기도록 해 주셔서 제 신앙생활이 예수 권세로 채워짐을 체험케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목사님께 제가 “ 다시 말씀의 끈을 잡았습니다.” 라는 간증을 했습니다.

 

주님의 뜻에 따라 주님의 때에 맞추어 저의 남편도 병고침을 받으리라 믿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또 보이고, 그 이름을 증거 하리라 확신하며 기도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승리하세요, 할렐루야!!

 

2007년 11월